[충남일보 박진석 기자] 대전시는 환경 사범 근절을 위한 기획 단속을 벌여 대기환경보전법을 위반한 7개 사업장을 적발했다.시 특별사법경찰은 미세먼지가 집중 발생하는 지난 3월부터 2개월간 대규모 건설 사업장과 생활 주변 공사장을 중심으로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54개소에 대한 기획단속을 실시했다.이번 단속에서 시 특사경은 비산먼지 관리를 소홀히 하거나 부실하게 운영한 공사장 6곳과 대기오염을 방지하기 위한 시설을 설치하지 않고 배출시설을 무단 운영한 사업장 1곳을 적발했다.단속 결과 ㄱ외 3개 업체는 공사 현장에 약 400㎥가량의 토사